“우리 河家<하가>는 하나다”

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회장 하일균)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한일뷔페에서 열렸다.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하정만 전경남도의원, 하기호 고성향토사연구사 연구위원, 하진경 전고성군의료보험조합장, 하진권 고성군의회 전부의장 등 종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졌다.

이날 2006년도 예산결산안을 승인하고 청년회 활동 사항 등을 보고했다.

하철호 청년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하증호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았다.

하일균 회장은 “지난해 종친들이 모여 한마음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늘 또다시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종원들의 작은 일까지 서로 챙겨  명가문임을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하학열 의장은 “문중종친은 소중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며 종인 모두 뜻을 모아 진양하씨종친이 더욱 발전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