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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신속학 정확한 관리감독 필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31일
ⓒ 고성신문
▣ 축산과
▲최두임 의원= 길고양이 개체수 조사 용역 실시 및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개체수가 줄지 않고 있다. 주변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 민원이 발생하도 한다. 급식소를 연계하면서 중성화 사업을 시행,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추가 방안이 있는지, 개체수를 줄이는데 다각도로 방안 모색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길고양이는 수명이 3~5년이고, 중성화 사업에 대해 추산하기 어렵다. 그 기간이 지나야 효과성을 알 수 있다. 작년에 급식소 8개소 운영, 올해는 15개소 제작 배부한 상태다. 민원을 야기시키는 것보다 급식소를 만들어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사업을 진행, 개체수를 줄여 나가겠다. 추후 3~4년 후 길고양이 개체수 조사 재실시를 통하여, 개체수 조절에 대해 행정에서 중성화사업 추진 검토하겠다.
▲김석한 의원=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진행 상황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으로 사업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현재 사업 진행 상황 및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사항에 대한 설명 바란다.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후 사업의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고, 행정은 정확한 관리감독 역할 필요하다.
△정대훈 축산과장= 현재 환경영향평가 단계 중 마무리 단계로 본안 제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보완의견이 올해 4월 말에 통보되어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 작성 중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농어촌공사에서 요구한 가축분뇨정화시설 방류 재활용수(50톤)에 대한 처리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속히 보완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완료 후 2024년 6~7월 중에 사업을 착공토록 노력하겠다.
▲이정숙 의원= 올해 6~8월 긴폭염이 예상된다. 폭염대비 지원사업 받지 못한 축산 농가에 대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축산 화재 주요인이 전기선 누출과 합선인데, 여름철 냉방기 등 사용량이 급증하므로 축산 전기안전 점검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폭염대비 지원사업은 순환적으로 농가지원 하고 있다. 미지원 농가는 사양관리, 환기, 저비용 지붕차광막 설치 방법 등 출장시 수시 현장지도 하고 있다.
주 화재 원인인 전기 누전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관련소모품 구입 지원 예산이 있으나 사업량이 적음, 추가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상반기에 소방서와 축사 전기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김석한 의원= 농장 가축분뇨 유출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 이후 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한 관리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사고 이후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고 자동수위알람시스템과 CCTV설치를 건의하였으며 유출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농장과 주민들, 행정과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농장측과 주민들의 협의가 원만하게 되었음. 또한 고발 및 행정처분도 완료하였다.
▲이정숙 의원= 축산농가 악취민원이 지속되는 와중에 가축사육제한거리를 완화하는 주민조례가 발안되었다. 이와 관련한 축산과 대응은 무엇인가?
△정대훈 축산과장= 각 축종별 지회장, 관련실과, 축산과와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거리제한 완화는 시기상조임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얻었다.
▲최두임 의원= 양봉농가의 원인불명 폐사 현상으로 인해 양봉농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2022년부터 전국적 양봉농가의 원인불명 꿀벌 폐사현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는 전년도 대비 피해율은 줄어들었다. 작년에는 상위기관으로부터 2023년 긴급예비비 편성으로 여왕벌이 포함된 종봉 구입비를 지원받아 추진했었고, 올해도 추경 예산 확보 등 준비 중이다. 양봉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이정숙 의원= 축산농가 점검 시 축사 불법증축에 대하여 사전지도점검하여 조치하기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악취민원 등으로 현장에 나갔을 시 축사증축부분에 대하여 조치하도록 하겠다.
허가받지않은 불법증축된 사항이 있을 시 건축개발과와 합동으로 점검하여 조치하도록 하겠다.
▲김석한 의원= 고성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고성군에서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으로 16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지만 고성한우 브랜드인 정성한우의 소비자 인식이 부족한 실정임. 정성한우 브랜드 육성 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유통업체와 생산자 단체(농가)간 요구하는 부분을 조율하여 고성정성한우의 브랜드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정하여 향후 조금씩 소비자 인식을 늘릴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 유통과 생산자단체 및 한우협회간 상충되는 의견을 조율하고 명확한 정책방향을 설정하여 정성한우 브랜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
▲우정욱 위원장= 축산농가에서 미생물 수요량이 증가함에도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급량 증대를 위해 미생물 배양시설을 신규로 건립하는 등의 방안 모색 필요하다.
축산과 관련 사업추진 조기집행 바란다. 학교 우유급식이 해마다 집행률이 낮다. 요즘 어린이들이 흰 우유를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딸리우유 등 다양화해서 급식 지원하는 방안은 있는가?
정성한우에 대한 홍보강화와 관리를 철저히 해서 소비자들에게 고성 브랜드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시켜야 한다.
고성한우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 각각의 요구사항은 유통업체는 균질화된 품질의 지속 공급을 요구하고 있고 생산자단체는 출하 후 결재를 빨리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행정에서 두 곳다 적정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활동을 펴야 한다. 고품질,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홍보를 안하면 아무도 모르다. 정성한우에 대한 홍보는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실시돼야 할 것이다.
△정대훈 축산과장= 단기적으로는 하반기부터 EM 미생물 생산을 시작하여 공급량을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미생물 배양시설 건립 관련 공모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 이내에 축산농가에 충분한 미생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유급식은 학생수가 자꾸 줄고 있어 도비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서 군비는 책정하지 않아싿. 급식 지침상 가공유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흰우유만 급식으로 제공한다.
▲김석한 의원= 특수시책 중 소결핵 청정화 사업이 있다. 최근 4농가에서 16두에 대해 결핵이 발생됐다. 소농가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다.
△정대훈 축산과장= 결핵은 검사를 많이하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전수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무허가축사 이행기간이 만료되었다. 이후 진행상황을 설명해 주기 바란다.
△정대훈 축산과장= 무허가축사 3단계 이행기간이 만료되었고 미추진 농가들에 대하여 강제적 행정처분 보다는 행정계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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