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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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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공원과
▲최두임 의원= 생활권 주변 위험 목 제거 사업 중 대상지 확인 후 우선순위에 의해 처리하는데 시급한 위험 목은 즉각 처리하길 바란다. ▲김석한 의원= 산불감시원 3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루 근무 일정이 어떻게 되나? 조장은 보고가 되지 않나? 조장이 일하지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조원 간 불협화음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산불감시원들이 단합하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선발에서부터 교육, 운영까지 잘해야 한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산불감시원은 위치 추적이 되고 있다. 근무 시작과 동시에 계획을 제출하기 때문에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이정숙 의원= 도심 속 힐링 어린이 도서관 설계 당시에 과다 공사비가 설정됐다. 이유는? 예전에는 부지가 흙으로 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후 맨발 걷기 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감사의뢰를 하고 지적되면 즉각 수정해서 설계서에 반영해 결과서에 보고한다. ▲김원순 의원= 힐링 공원 및 어린이 도서관 사업이 공정률이 26% 정도 된다. 3월에 특교 10억 확보했다. 민원은 다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부터 진행을 잘하면 될 것이다. 입구에 보면 소공원이 있다. 거기에 가림막이 없어 불편하고 해병대 컨테이너가 있는데 해병대분들이 고생은 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우정욱 위원장= 올해 초 민원도 많았고 탈도 많았다. 당시 업체에서 주민들을 무시했다. 예산을 삭감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지금도 민원이 있다.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한 번 더 챙겨주길 바란다. ▲이정숙 의원= 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TV에서 보면 몇백억을 들여 조성한 하동 자연휴양림 실패 사례를 봤다. 오두산 치유 숲은 어린이들이 자연이 너무 좋아 너무 좋아했다. 갈모봉 자연휴양림도 본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라. ▲최두임 의원= 엄홍길전시관 집행률이 70%, 완료가 이달 말까지 되어 있는데 준공에 문제없나?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이달까지 준공할 수 있다. ▲김석한 의원= 송학동고분군 앞 가로수 수종이 어떤 것인가? 관내 얼마나 식재되어 있나? 고사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잎도 없다. 고성에 들어오는 초입에 가로수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곳곳에 이런 나무들이 많다. 잔여 구간에는 수종을 잘 선택해 식재하라.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황금회화나무다. 시범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600~700m 조성되어 있다. ▲이정숙 의원= 개천면 좌이마을에서 봉치마을 고개까지 도로 가로수가 버스나 높이가 있는 차량에 스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신속하게 조치 바란다. 영현면 도로변에는 큰 나무 밑에 철쭉 등을 식재했는데 왜 했는지 모르겠고 관리도 되지 않고 있다. 엄홍길전시관 앞 나무 밑 벤치가 너무 노후화됐다.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선해 엄홍길전시관에 많은 사람이 찾도록 만들어야 한다. ▲김원순 의원= 갈모봉 자연휴양림 숙박동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보면 난간이 없다. 에어컨 실외기도 바닥에 있어 먼지나 문제가 있어 위험하다. 조치해야 한다. 쇼핑몰 홍보전시장도 마련해놓고 있다. 갈모봉이 휴양하기 좋은 곳이며 향후 8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몸만 와서 고성농수산물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꾸러미를 만드는 것도 검토 바란다. 현재 상황에서 인력 문제도 심각해 보인다. 비품 등도 필요해 보인다. 예산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난간은 보완하겠다. 에어컨 실외기도 별도 시설을 설치하겠다. 쇼핑몰 홍보전시장은 전시만 할 뿐 판매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숙박동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꾸러미는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필요성이 제기되고 수요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부족한 실정이다. 인력은 3명이 책정되어 있지만 2명이 일하고 있다. 많이 어려운 실정이다. 행정과와 3명으로 증원하는 것으로 협의하겠다.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하겠다. ▲김원순 의원= 대평리 정자, 외우산 정자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고향의 강 길목에도 조성은 잘되어 있지만, 고사목이 많다. 예산을 투입해 시설은 만들었는데 관리가 되지 않으면 예산 낭비다. 협업을 통해서라도 관리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정자 등은 다 관리할 수 없어 읍면에 2천200만 원 사업비를 재배정해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읍면이나 필요시 직접 관리하도록 하겠다. ▲김원순 의원= 백세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의 식수대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그늘막 설치 등을 검토하라. 점핑장 옆에도 포장이 제대로 안 된 곳이 있다. 정리 바란다. 백세공원 화장실 비상벨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는 높이가 있고 남자 화장실은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지만, 안전관리자가 1명에 불과하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백세공원에는 3명의 관리자가 있다.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정숙 의원= 공룡나라쇼핑몰 전시관의 전시 목적이 농산물 홍보 판매다. 인력 채용 없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있다. 청년센터에는 잘되어 있다. 벤치마킹해서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김석한 의원= 갈모봉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장이나 주민들이 의회를 방문했을 때 인력이 필요할 시 마을 주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인력 채용 시 마을 주민을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라. 정자도 일 년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다. 정비가 필요하다. ▲김원순 의원= 엄홍길전시관 유휴부지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지난해 현장에 갔을 때 관리가 잘되지 않았다. 군민들은 전시관 뒤쪽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어린이 모험시설을 준비하고 있고 맨발 걷기 길,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두임 의원= 구절산 폭포암 주차장 조성은 어떻게 하고 있나? 주말이면 차량으로 인해 이리저리 움직이지도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되는 것 없이 불편만 겪고 있다. 빨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약 1천 평 정도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매입한 부지는 성수기를 앞두고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내년 1일 군관리계획이 완료되면 내년 6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한 의원= 거류면 출렁다리 사업의 99억 중 40억이 발전소 주변 특별기금이다. 문화재 때문에 사업을 추진 못해 다른 곳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한 위치에서는 경관이 저해되지 않나? 전국적으로 출렁다리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고성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지 못한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야 한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위치를 옮기더라도 경관은 좋다. ▲김원순 의원= 연화산 도립공원에 올라가면 평소에 관리가 얼마나 잘되지 않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등산객들이 보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송진 채취장은 우리의 아픈 과거다.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도록 잘 조성해 안내해주길 바란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워낙 방대한 지역이고 관리 인력이 기존 2명에서 1명이 관리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석한 의원= 산림조합에 위탁하는 사업이 있다. 몇 건인가? 사업 설계상 재료비가 관급이라는 설명이 없었다가 향후 관급을 사용하라 하면서 업체가 일할 수 없는 실정에 이르렀다. 산림조합에 위탁한 사업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조림 등 3건 정도 된다. 해당 문제는 따로 파악해 보고하겠다. ▲우정욱 위원장= 도 감사에서 15건이 지적됐다. 지난해는 4건이다. 처음부터 업무를 추진할 때 꼼꼼하게 챙겨서 지적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화산 도립공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 요구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주길 바란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 도 감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감사다 보니 예년에 비해 크게 많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상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있다.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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