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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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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최두임 의원= 율대농공단지 악취가 끊이질 않고 있다. 군에서는 어떤 사업을 추진하나? 2023년 7월 탈취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하수처리시설 노후 분리막을 교체하면 악취가 줄어드나? 악취 저감에 신경 써라. △정영랑 환경과장= 악취 폐수 문제는 자체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노후 분리막을 교체하면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김석한 의원=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해당 자리에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은 어떻게 되고 있나? 광역소각장에 지난해 7천900톤, 올해 4월까지 3천200톤이다. 지난해보다 늘어날 수 있다. 센터가 건립되면 줄어들 수 있다. 매년 쓰레기 매립장 인근 지역에 지원해주고 있다. 남포마을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을 가장 원하고 있다. 법으로 된다면 지원하라. △정영랑 환경과장= 재활용품선별센터 건립은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영대 문화환경국장= 도시가스 공급 문제는 본 관로는 할 수 있으나 가정에 들어가는 것을 지원하는 것은 법으로 되는지 검토하겠다. ▲이정숙 의원=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보상사업과 관련해 민원을 받았다. 유해야생동물은 어떻게 하고 있나. 실제 처리 과정에 대한 자료 제출하라. △정영랑 환경과장=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열처리 업체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최두임 의원= 유해야생동물 지원사업 신청 농가 중 지원 안 된 농가는 어떻게 하나? △정영랑 환경과장=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더 지원하겠다. ▲김석한 의원= 엽사들이 다른 지역에서 잡은 유해야생동물을 고성으로 가져와 지원받는 경우가 있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김원순 의원=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관련해 면 지역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간다. 물기를 뺀 후 봉투에 같이 버리고 있다. 물기를 제거했다 하더라도 2~3일 뒤에는 물기가 나와 악취 등 문제가 있다. 인력을 더 채용해서라도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원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다. △정영랑 환경과장= 면에서는 아직 밭에 거름을 쓰기도 하고 배출량도 많지 않다. 면 중심지라도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김원순 의원= 고성읍 대평리 영농폐기물 수거를 연간 2회하고 있다. 너무 흉물스럽고 악취도 심하다. 옆이 바로 팔각정이다. 사용은 잘하지 않지만, 해당 위치는 안 맞다. 지역에 사는 이장이나 주민에게 이야기해 배출 시기에 맞춰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 장소를 옮기던지 가림막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고성읍 무량리 대가면 연지리 등 한 곳은 버스승강장, 한 곳은 배출장소가 아님에도 배출해놓고 있다. 대가면 연지리는 설치가 아무것도 안되어 고양이가 뜯어서 엉망이었다. 개선방안을 보고하라. ▲김석한 의원= 향교 앞 정문에 쓰레기 배출지점이 설치되어 시각적으로 좋지 않다. 현장에 가서 점검 바란다. △정영랑 환경과장= 클린하우스 보급에 노력하겠다. ▲최두임 의원= 양촌·용정지구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과 관련해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많다. 어떻게 조치하고 있나?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단속반을 투입하던지 확실하게 단속하게 하라. △정영랑 환경과장= 수시로 민원이 있을 때마다 나가 살수가 되고 있는지 발파 시에는 홍보를 하는지 등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율대농공단지 차를 타고 가면 악취가 심하다. 오뚜기도 악취가 심했지만, 지금은 나지 않는다. 차이점이 무엇인가? 요즘은 축사시설도 현대화시설로 완벽하게 처리하니 악취가 덜하다. 율대농공단지는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예산을 보면 새로운 시설한 만큼의 금액이다.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악취가 발생할 것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영랑 환경과장= 오뚜기 현장을 가보니 예전에는 생물로 작업을 했지만, 지금은 베트남에서 작업을 해서 건조된 고기를 작업하다 보니 폐수도 적고 악취도 저감됐다. 사조는 아직 생물로 작업하니 악취가 많이 난다. ▲김원순 의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사업체 중 자율점검을 하는 업체가 행정 고발된 곳이 있나? 고발이 5건 행정처분이 35건이다. 행정처분이 미미한 곳도 있지만, 과태료 부과한 곳도 16곳이다. 계속 반복되는 곳도 있다. 반복 업체는 관리를 더 해서 조치 바란다. 과태료도 중요하지만, 발생이 되지 않도록 지도 점검도 중요하다. ▲이정숙 의원= 환경오염물질 배출 점검을 위한 장비가 있나? BOD 검출 수치가 초과했을 때 그게 인체에 유입되면 암이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군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관리와 검사가 필요하다. △정영랑 환경과장= BOD 측정기는 따로 없고 시료를 채취해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대형 폐기물 수거하는데 금액 산정에 있어 통영은 구체적으로 되어 있다. 고성군도 금액은 비슷하다. 하지만, 큰 소파나 의자랑 별 차이가 없다. 이렇다 보니 군민이 혼란스러워한다. 금액 세분화 등 구체적으로 정리가 필요하다. 사진 등 첨부해 확인하기 쉽게 하라. ▲이정숙 의원= 독수리 식당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자전거에 대형 포대를 싣고가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일이 있었다. 잘못하면 산불로 이어질 수 있고 환경법에도 저촉되는 행위라고 하지 말라 했더니 오히려 저를 혼냈다. 분리배출 교육하고 있나? 노래를 개사하던 피부에 와닿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안도 검토 바란다. ▲우정욱 위원장= 노후 분리막 교체 지원이 예산 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사업을 빨리 추진해 명시 이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불용액도 내년에는 없도록 하라. 환경개선분담금 징수율이 낮다. 징수율을 높여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이 고성군의 5개 면이 빠져 있다. 이유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생활 쓰레기도 쌓여 있다.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사고가 뉴스에서도 나오고 있다. 지상으로 빨리 옮길 수 있도록 신경써라. △정영랑 환경과장= 시설에 맞는 분리막 제품을 찾다 보니 늦어지고 있다. 영농폐기물 처리 용역도 국비 교부가 늦어지면서 지연되고 있다. 공동집하장은 부지를 제공하면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일종의 쓰레기다 보니 마을마다 자기 마을은 안된다고 반대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는 지상으로 다 설치하고 현재 1곳도 지상으로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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