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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환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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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쌍자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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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태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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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숙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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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옥희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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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김희태 의원= 읍면마다 한창 행사 많아서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회화면은 회화면발전장기수립계획서를 매우 잘 만들어 타 읍면의 귀감이 된다. 당항만길은 드라이브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로이다. 이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회화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해 준다. 회화면의 이미지를 좋게 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것이지만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조호철 면장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아울러 회화면시가지가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어둡다. 조명을 활용해 밝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생동감있는 시가지를 조성해 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회화면발전장기수립계획의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회화면을 꼭 이렇게 바꿔야겠다는 청사진에 대해 설명바란다. △조호철 회화면장= 회화면발전장기수립계획은 2023~2033년 10개년 장기계획으로 회화면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발전 변모시켜나가기 위한 청사진이다. 우선 바람개비길은 150개 정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에 따라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화면시가지 조명사업은 주민들과 협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쌍자 의원= 회화면장기종합계획수립은 회화면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로 사업 추진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회화면청사 입구 일상생활 나눔정거장을 운영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겠지만, 특정 주민만 이용하고,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있는가. △조호철 회화면장= 회화면 소재지 주변의 특정인들만 이용하는 것이 한계이며, 현실적인 사실이다. 그래서 꾸러미 사업으로 바꿔서 하고 있다. 꾸러미 사업은 일정부분 지역민들이 자발적인 기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년 300만원, 24년 500만원 등 기부금을 받아서 5만원 상당 농산물,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안부도 챙기고 있다. ▲이쌍자 의원= 23년 300만원, 24년 500만원 등 예산이 차츰 늘어나고, 계속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김희태 의원= 마암면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거북선마중길 야간경관 조성과 옥수수밭 포토존 설치에 대해 제안한 바 있는데 진행은 되고 있는가? △김영국 마암면장=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며, 가장 애로사항은 지번을 부여받기 힘들다.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번을 부여받은 후 예산을 확보 적극적으로 추진해 마암면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향숙 의원= 마암면한마음복합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56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마암면운영위원회에서 운영을 잘하고 있다. 특히 면장이 23년도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주민 활용가치 높이고 있는 점은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타 읍면에서도 마암면한마음복합센터를 방문해서 운영과 활용 방안에 대해 각 읍면에 맞는 프로그램을 검토해 보길 권한다. 마암면복합센터 애로사항은? △김영국 마암면장= 자생적으로 할 수 있지만 군에서 공공근로 등 지원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사항에 직면하게 된다. 면민들이 더욱 좋은 프로그램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마암면한마음복합센터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단체 행사가 많이 없어졌지만 지난해부터 벤치마킹, 회의 등이 진행되면서 면민들이 가는 곳은 어디든 참석하고 함께 따라다녔다. 처음에는 면민들이 낮에 헬스를 해도 되나? 커피를 마셔도 되나? 하는 식의 약간 부정적 시선도 있었으나 회의를 비롯한 우리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활용을 권유하고 면민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 만들었다. ▲김희태 의원= 개천면은 연화산도립공원 탐방로가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제대로 정비가 안되고 있다. 공원 내 소류지 근처 팔각정에는 의자는 썪어 있고, 물도 나오지 않고, 한 곳에 집중적으로 폐기물을 묶어 놓거나 숨겨놨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소류지 바로 밑에는 옥천사가 있다. 산사태 우려도 있는 만큼 그 밑으로 식당 등이 재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옥천사는 행사도 많이 하고 있다. 다리난간은 페인트가 벗겨져 녹슬고 팔각정, 정자는 방치되다시피 하고 미관이 헤쳐져 있다.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기를 바란다. △박경희 개천면장= 연화산도립공원 탐방로 노후 일제조사와 정비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공원 내 파손물과 정비를 실시하여 개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과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향숙 의원= 개천면건강복지센터는 40억의 예산을 들여 완공하였으나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개천면체육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한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북카페도 중요하지만 개천면 나름대로 특성을 살려 농산물판매나, 된장 등 지역 특산물 체험 및 판매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박경희 개천면장= 지난해에 준공된 개천면건강복지센터는 그동안 문화향유 장소가 없었던 개천면민의 오래된 염원이었다. 그러나 준공이 문제가 아니라 농어촌공사에서 6월달에 군으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하자보수를 해야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지금은 90여명 참여 회원 참여의사를 밝히고 바리스타, 북카페 등 개천면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조금씩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부분이다. ▲이쌍자 의원= 연화산도립공원 내에는 일제 강점기 송진 채집을 위해 소나무에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산림피해목 50여 그루가 있다. 장군봉 등산로가 도립공원이 있다보니 2월 녹지공원과에 지적건의 4월 탐방로로 변경했다. 산림피해목은 민족의 아픈 역사이고 미래자산으로 교육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허옥희 의원= 연화쉼터 어떻게 되어있나? 개천면 자연발생유원지가 유명한데 흉물로 남아있다. 개천면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데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가유산을 적극 활영하여 생활인구 또는 관계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대가저수지 수질보호를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3년간 제한했다가 2022년 6월 30일 해제됐다. 암전리 주변, 대가저수지 상류에 최근 축사가 2동 신설됐다. 대가저수지 수질을 위해 낚시도 금지하고 있는 마당에 축사를 신축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이면서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축사가 들어선 곳은 민가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축사 신축지로서는 적지이겠지만 앞으로 허가 요청이 들어왔을 때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허옥희 의원= 대가저수지에서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나? 넓은 대가저수지를 이용해서 카누대회를 비롯한 고성읍과 연계한 축제 등 저수지를 모티브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면장이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 △김화진 대가면장= 낚시금지구역을 유지하고 여름철 악취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축사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것이다. 대가면 지역 자원이 대가저수지이다. 대가면활성화사업 추진 연계 연꽃공원, 생태탐방로 2㎞ 조성했다. 향후 수상교를 설치한다든지 저수지주변 야영장을 설치해서 많은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쌍자 의원= 대가면은 십리벚꽃길, 대가저수지가 큰 보고이다. 그러나 이것과 연계된 사업은 전무하다.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는 가시적인 사업이 있길 기대한다. 대가면복지센터는 노래교실밖에 없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니 좀 더 복지센터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갖춰져 있는 시설에 대한 활용방안 계속 고민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김향숙 의원= 농업정책과에서 하는 공모사업 중 취약지역생활여건사업이 우호사업 중 가장 효자노릇하는 사업이다. 기존 취약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가지길 바란다. 장전마을과 내갈마을이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참 잘 된 일이다. 2028년까지 공모사업을 한다고 하니 다른 면장들도 많은 관심가지기 바란다. ▲허옥희 의원= 고성읍 남포마을 국가어항의 매립된 위치에 주말이 되면 오토캠핑족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 오토캠핑장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아서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이 매립지가 오토캠핑장으로 활용되면서 수남어촌계에서 차량 한 대대 당 1만원의 관리비를 받고 있다. 주민 등 마을이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어촌계에서 관리를 하고 있나?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인해 기존 운영하던 남산오토캠핑장을 영업이 중단됐는데 어촌계에서 돈을 받으니 마을이장과 어촌계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김향숙 의원= 어제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텐트 6개가 있었다. 주말에는 아주 많이 들어온다. 어촌계에서 돈을 받으면 책임의 소지가 있다. 난간도 없는데 만일 사고라도 발생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 해양수산과 소관이지만 이곳에 현수막 걸어야한다. 난간이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야간에 익사문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캠핑을 할 수 없는 지역 자연발생지역이라 어려움은 있겠지만 안전예방 안내문을 부착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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