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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자활사업 관련 악성민원, 직원 보호해야

이곡마을 레미콘공장 설치 피해 고성읍 전체 될 수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집단급식소 점검 철저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24일

ⓒ 고성신문
▣ 열린민원과
▲김희태 의원= 산에 가면 국가지정 번호판이 있으나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다. 갈모봉에는 도로명판이 일정 거리를 두고 설치돼있다. 긴급상황 시 모를 수 있다. 군비도 안 들이면서 나뭇잎 모양의 안내판을 설치해 알기 쉽게 했다.
▲허옥희 의원= 도 단위 친절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았다. 자신감 있고 상을 받으면 교육강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변화를 줘서 젊은 인재를 키워야 한다. 특수시책에 민원 만족도 조사가 있다. 결과를 바로 오픈해 고쳐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지금처럼 세수 확보가 힘든 시기에 6천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는 것 칭찬 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통합발급기 설치,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카메라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향숙 의원= 도서위치 경계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남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하면서 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무인도는 정확한 면적, 위치 등을 잘 모른다. 정확한 내 섬의 위치를 모르고 팔 수도 있다. 정확한 면적 측량을 위한 신청이 있다. 관련법 상 더 많으면 등록해줘야 한다. 이런 지적재조사가 필요하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27개 섬 무인도가 25개다. 접근성 어려움, 삼산면 섬이 100m 정도 차이 나거나 개인 간 거래로 실제 면적과 공부상 면적 차이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 27개소 중 3개는 개인소유다. 지난해 진행 중인 해안가 미등록부지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 문제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이쌍자 의원= 가장 많은 민원이 이곡마을 레미콘공장 설치 반대 탄원서다. 대응 상황은? 이곡마을 레미콘공장은 맞은편에 갈모봉 산림욕장이 있고, 바람이 불면 미세먼지가 고성읍으로 날아온다. 고성군 행정이 해야 할 역할은? 레미콘공장이 거기 건립되면 안 된다. 일부 마을의 민원이 아니라 고성읍과 갈모봉의 과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집단민원 들어오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감사와 관련해 감사 행정 등 타 부서,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 우리 부서에서는 민원 조정의 결과가 권고사항, 수용 등이라 어려울 수 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 인허가가 나간 상태라 집단민원을 했으나 어려움이 따른다. 지역민 민원 제기 관련 행정이 할 수 있는 방안은 적다. 사업주와 관계 등도 있어야 해결될 수 있다.
▲정영환 의원= 집단급식소가 76개소 있다. 학교급식 등 큰 급식소는 조리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 증기 등으로 인한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사기업에도 점검 나가나? 조리원 안전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나? 공동급식하는 곳이 다소 있다. 규모가 있으면 행정이 반드시 개선공고 등을 할 텐데 소규모나 영세한 곳은 점검 안 될 수도 있다.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있을 수 있다. 행정이 관심 가져야 한다. 소기업 사각지대에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단속보다 개선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증기 등으로 인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산업체 등이다. 군, 군과 도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산업체가 26곳의 급식소가 있다. 19년 식중독 발생 후 현재까지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쌍자 의원= 지난해 위생관련 위반업소 관련 조사 결과 잔류농약검출, 마약류, 식중독 등이었다. 식중독균 검출, 유통기한 경과 등의 문제가 있었다. 관리해야 한다.
스포츠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이 오면 첫 이미지가 현수막 등으로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아침밥 메뉴가 부실할 때가 있다.
앞치마를 요청한다. 앞치마에 이물질 묻은 경우 많다.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고 깨끗이 정리돼있어야 한다. 외식업 지부에 요청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련해 고성군에는 2022년에 먹거리지원센터가 지어졌다. 직영할 센터가 없어 위탁을 줬다. 농식품유통과와 협의해야 한다. 대개 인건비로 나간다. 식단 짜준 후 해당 학교 등에 실제 인건비로 다 1억1천860만 원 다 나간다. 센터장 인건비를 센터에 주면 된다. 우리 농산물 사용하는 먹을거리 센터다. 직영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교육청소년과, 농업기술센터와 이야기하고 있다. 위탁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허옥희 의원= 외국인 등록현황을 보면 고성군내 외국인 1천802명이다. 기타 국가 출신이 476명이다. 고성에 거주하면서 가족센터 지원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혜택도 볼 수 있다. 이분들도 고성에 거주하는 생활인구다. 불편 없도록 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가리비축제에 공룡빵을 팔면서 한시적 영업신고를 해야 하는데 안 했다고 민원을 넣었다. 민원도 중요하지만 직원 보호도 중요하다. 지자체가 인정한 행사에 한시적으로 판매한 경우 영업신고를 안 해도 된다고 한다. 빨리 대처해 직원이 민원인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 확장 신고에 대한 미신고 부분이라 시정 명령했다. 해당 민원은 오해가 없도록 해결하겠다.
▲정영환 의원=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징수 관련 23년은 잘 됐다. 지급이 42억8천만 원 목표다. 해당 사업이 당연히 필요한 것은 맞다. 분쟁도 해결하고 장점이 많은데 조정금이 군에서 선지급하고 회수가 빨리 돼야 군에서 쓸 수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이다. 추경에 18억 정도를 요구했다.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방법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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