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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 반드시 선정되도록 하라

라바콘 도심 미관훼손, 필요 없는 곳 제거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24일
ⓒ 고성신문
▣ 도시교통과
▲김석한 의원= 고성읍 주차장 확보가 50%가 넘지 않는다. 공룡시장 뒤쪽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이 잘 되고 있는데 또 많은 예산을 들여 남내마을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고성교회 앞에 주차장 관련해 신문에 보도됐다. 어떤 내용인가? 당초에 계획을 그렇게 잡았으면 언론상의 내용은 없었을 것이다. 교사리 대동타운 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지역은 상시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차로 인해 통행도 불편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 올해 안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전체 사업비는 25억 정도, 보상금은 20억 이상 들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을 완료하지 못해 계속해서 설계 변경하고 있다. 교사리는 예산 문제로 당장 시행하기는 어렵다. 내년도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정숙 의원= 대동타운 주차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다. 그러나 계획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정동마을 주차장은 조성되어 있는데 휀스 설치가 필요해 보였다. 점검 바란다.
▲김원순 의원= 서외공영주차장 현재 무료 개방하고 있다. 언제까지 무료 개방할 것인가? 무료개방을 해놓다 보니 장날 장 보러 오는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공사한 지 5년도 안 된 주차장이 물 빠짐이 안된다. 주차장 안팎이 마찬가지다. 비만 오면 사람이 다닐 수가 없다. 항상 공사 시 이런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주차장을 확보는 하지만 언제까지 군비를 들여 조성할 수 없다. 고성읍 안이라도 차량을 가져오지 않아도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일단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무료 개방하다가 주차장이 가득 차면 민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다. 장기 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장날은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
▲이정숙 의원= 개천, 영오 등 거창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중단된 이유는? 자료 제출 바란다.
▲김원순 의원= 고성은 택시승강장이 있어 순서대로 운행하고 있지만, 당동은 승강장이 없다. 택시도 문제지만 이용하는 승객도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고성 택시가 일반 택시와 행복 택시가 있다. 통영은 온정 택시로 앱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앱을 활용하면 택시기사들이 골고루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주민입장에서는 부르고 싶은 택시기사를 부르면 도움이 된다. 택시기사 입장에서 돈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무조건 앱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주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김석한 의원= 택시 사업구역이 있는데 어떤 구역을 말하나? 회화면의 화성택시 면허할 당시 면마다 면허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운행을 못 하는 시절도 있었다. 회화면에는 야간에 택시가 하나도 없어 불편하다. 행정에서 지원하더라도 1~2대 정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고성군 전체를 구역하고 있다. 별도로 구역을 분리하지 않는다. 간담회를 통해 물어보니 택시는 있다. 저녁 8~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나중에 전 읍면에 택시를 달라고 요구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말도 나온다. 예산 문제로 인해 검토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교통약자 콜택시 운행차량이 몇 대인가? 한 민원인은 콜택시가 운행은 되고 있으나 수가 적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증차를 요구했다. 시스템상 차량 위치를 확인해서 언제 이용할 수 있을지 미리 알았으면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사회적약자가 이동의 편리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9대다. 부라보 택시 휠체어를 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 추진 예정이다.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석한 의원= 차량 9대에서 3대 증차 이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있다면 기사를 더 채용해 야간에도 교통약자가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원순 의원= 회전교차로가 늘어나고 있다. 교사리 회전교차로는 복잡하다. 군에서 노면색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교사리 회전교차로 유도선은 조성 당시 추진했어야 했다. 퀵보드 관련 지난해 행감 때도 김석한 의원이 지적한 바 있다. 헬멧도 없이 타는 아이들이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퀵보드 놓여있는 장소가 정해져 있나? 어느 곳이든 가능한가? 엉망으로 놓아두고 있다. 업체와 협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코아루 앞 도로 주차난으로 위험하다. 대책은? 관리 감독하라.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주택이 하나 있다. 주민의 몇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다.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주길 바란다. 철성중학교 앞 인도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선을 그어서라도 안전 확보가 되도록 하라. 국도 14호선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인도가 끊긴 곳이 있다. 현장에 나가 검토 바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퀵보드 금지구역은 페널티를 주고 있으며, 보도에도 많다. 해당 지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다. 강력하게 단속하겠다. 위쪽에는 정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 홍보하겠다.
▲이정숙 의원=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준공검사를 했을 건데, 마을 지명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점검 바란다.
▲김석한 의원= 전동퀵보드는 지난해 안전관리 차원에서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어떻게 보면 불법 적치물이다. 경찰서와 협의해서 전동퀵보드 안전에 신경 써라.
▲최두임 의원= 요즘 언론에 도로변 현수막과 관련해 보도되고 있다. 거리에 현수막은 불법인가? 요즘에는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도 많이 부착되어 있다. 군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도로에 현수막이나 전단지가 붙어있으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현수막을 없애야 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대부분이 불법이다. 읍면과 옥외광고협회에서도 철거하고 있다.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파머스마켓~명태어장 간 도로 어떻게 추진되나? 13필지 중 한 필지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송학대로 교통 분산 효과 등 꼭 필요한 도로다. 잘 추진 바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설계가 끝나고 13명 7명이 승인했다. 다른 분들도 동의하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순 의원= 고성사우나 앞 주차가 많아 임시방편으로 라바콘을 세워놓고 있다. 향후 계획은? 도로는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데 군내 라바콘이 설치된 곳이 너무 많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는 해놓고 있지만, 미관훼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 꼭 필요하지 않은 라바콘은 제거 바란다. 대평 다리에서 농업기술센터로 오는 우회전하는 곳의 라바콘은 제거하는 것이 낫다. 주차장에서 기월리 방향으로 차량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을로 진입하는 좌회전 하려는 차량이 위험하다는 민원이 있다. 안전 확보 바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기월~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은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동 차량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최두임 의원= 국도 77호선 일부 구간이 개통됐다. 이후 차량의 가속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인근 장항마을 주민들은 교차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빨리 설치하라.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장항마을에서 나오면 국도 77호선으로 이어진다. 현장에 가보니 주민들이 위험한 했다. 공사하는 쪽에서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협의하겠다.
▲김석한 의원= 송학고분군 지구는 올해 완료, 성내지구는 내년에 완료 예정이다. 송학고분군지구에 민원이나 요구사항은 없나? 주차장 옆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라.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아직 보상도 되지 않았다. 공모에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곳에 선정되기 위한 전략이 있나?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이주열 도시교통과장=당초 주막을 설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주막은 맞지 않는 것 같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주차장과 주택과 경계를 하기 위해 나무를 식재하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충전소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에 5개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항에서 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경남도에 올라가 경남 도내 1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역세권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5월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자료를 제출하나? 준비를 잘하고 있지만,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보길 바란다. 꼭 선정되어 고성군 발전에 도움 되도록 하라.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동해면 조선산업과 고성역을 연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석한 의원= 남부내륙고속철도 선로 관련 외우산 민원을 넣은 것은 어떻게 되고 있나? 영오면에서 반대한 이후에 해당 지역으로 선로가 변경됐다고 한다. 주민들과 협의해서 잘 해결하길 바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외우산 민원은 양쪽에 민원이 있어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
▲우정욱 위원장= 고성향교~남외마을 도로 설계변경했다. 업체는 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연약지반 발생으로 설계변경하는데 군에서 예산을 들여 해줘야 하나? 업체가 입찰할 때 공사에 대해 알고 입찰하고 이익도 있을 것인데 개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행감에서 자전거 활용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같이 한 곳 있나? 자전거 보험을 들어 전 군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모르는 군민이 많다. 홍보 바란다.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4년째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공모가 선정되도록 한마음으로 돕고 있다. 선정을 위해서 경남도에도 방문하고 국회의원도 만나 꼭 선정되도록 해야 한다. 회화면 골프장이 들어서면 고성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바란다.
△박정규 산업건설국장= 지반까지 조사하지 않고 설계하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 앞으로 설계 시에도 검토하도록 하겠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 자전거 도로는 올해 전체적으로 용역을 시행 중이다. 배둔 도시재생사업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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