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의회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19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제1차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행정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열린 제1차 본의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제안설명 등이 있었으며, 이정숙 의원이 ‘고성군 가로수 조성 정책에 관한 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1일부터 29일까지는 그동안 접수된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 건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5월 31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의해 6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군민의 목소리, 군민의 요구가 군정에 반영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집행부에서도 업무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추진대책을 미리 준비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편익과 행정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치로 다 같이 함께 하자”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