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우리가 책임진다!
원예작물 바이러스
무료 진단 서비스 실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5월 17일
이상기후 등으로 우려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주요 소득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눈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을 2분 안에 신속하게 진단하여 병의 확산 및 억제에 크게 도움이 되며, 이로써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군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총 19종의 바이러스 병을 진단할 수 있다.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하게 진단 의뢰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 피해 방지는 사전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도 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장 진단을 요청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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