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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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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호철, 민간위원장 백충실)는 지난 27일 ‘클린고성! 우리 네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및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 이순신 순례길 출정식 및 건강 걷기 행사와 병행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40여 명이 함께 당항만 일대 4.4㎞를 걸으며 도로변 쓰레기 줍기로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 아름답게 꽃피우는 회화면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협의체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백충실 민간위원장은 “오늘 클린고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 복지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당항포 관광지 주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클린고성! 손길 하나로 아름답게 꽃피우는 회화면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