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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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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을 찾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고성군 신천마을 벚꽃정원광장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 교통사고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및 안전마을만들기를 개최하고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 각종 소형농기계 89대를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 박성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책임연구원, 조석래 고성군 농촌정책과장, 조호철 회화면장, 추상록 고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상훈 고성군 농기계지원담당, 이상희 농촌협약담당, 김현주 회화면 산업경제담당,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 시범사업으로 경남농업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4개 기관 단체가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 교육과 안전문화 운동으로 살기 좋은 경남만들기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All in one 운동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농업인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여름철 사용이 많은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비료살포기, 기계톱 등 각종 소형농기계를 사전 점검 정비해 농업인의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날 경남도농업기술원 이형기, 홍성웅 전문경력관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배진호․최상용․김회영․전광주 주무관 등 농기계 수리기사 7명을 참여시켜 각종 소형농기계 야광판 설치 등 89대의 농기계를 적기에 무상수리봉사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주민들에게 오토바이 헬멧, 안전운전스티커, 노인지팡이, 작업토시, 안전사고 우산 등 홍보용 물품을 지급했다.
이승윤 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담당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 신천마을에 찾아와 안전마을 만들기, 농촌마을 교통사고 및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업기계교육과 농기계 무상수리봉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고장난 농기계를 영농적기에 수리하게 되어 신천마을이 선진농업으로 이끄는 구심체적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도농업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성경찰서 등 4개 기관단체가 저희 마을을 찾아와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잘 몰랐던 농촌마을 교통사고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잘 알게 됐다며 소형농기계 89대 무상수리봉사에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더 활기찬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