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산 등반으로 추억을 공유한 ‘영중인’

 
장병호 총동문회장은 “2024년 총동문회의 계획은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동문회의 활성화에 전념하고자 한다”라며 “우선 과제로 순리적인 임원진 이양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와 친구들 동네 언니, 오빠, 형님, 동생들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쌓기에 전념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현수 본부 지역 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동문이 함께 모여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강화된 동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만남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희망하며, 즐거운 만남으로 마음껏 웃고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시작된 등반대회에서 동문은 영현면 게이트볼장을 출발해 계승사 입구에서부터 산길을 따라 계승사를 거쳐 금태산 정상에 오른 이후 다시 게이트볼장으로 돌아오는 산행을 즐겼다.
산행 이후에는 동문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 함께 어울려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