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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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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8일 삼산면 와도 및 하일면 자란도를 직접 방문해 유인도서 화재대응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김재수 서장은 소방대 접근성이 떨어져 화재 시 피해가 확산 될 가능성이 높은 유인도서 지역의 실정을 감안하여 맞춤형 화재진압 대책의 수립 및 대응체계의 정비를 위해 현장 점검했다. 유인도서 화재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유인도서 내 농촌형 소화전, 광역상수도망, 전기저장시설(ESS) 등을 점검하고 맞춤형 소방안전 관리카드의 현행화를 지시했으며, 또한 관계기관들(고성군청, 통영해경, 사천해경 등)과의 출동체계 및 협업 구축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아울러 유인도서에 실효성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의 연중 실시를 강조하였고, 이에 따라 소방서는 자란도 18세대, 와도 7세대 등 연중 25세대에 K급 소화기 25대 및 자동소화패치 75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 및 와도 전기저장시설 공사 관계인 등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수 서장은 “고성소방서는 유인도서 실정에 맞는 화재진압 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연중 지속적인 소방시설의 보급과 교육으로 안전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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