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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뿌리에서 난 커다란 느티나무!”

진주정씨고성군종친회 2024년 정기총회
효자효부상 시상 계획, 정종태 정영수 이사 선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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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숭조친목하여 조상의 전통세업을 계승하자.”
진주정씨고성군종친회(회장 정수효)는 지난달 30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종원간 상견례로 시작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창석 자문위원이 종훈을 낭독했다.
정수효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여러 상황으로 일가의 정을 나누지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정담도 나누시고 우리 고성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는 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종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진주정씨고성군종친회가 더욱 발전하고, 숭조돈종의 숭고한 이념을 계승해 종원 상호간의 침묵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풍대 자문위원은 “우리는 한 뿌리에서 난 커다란 느티나무”라면서 “종원간 누구든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서로 화합한다면 우리 종친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적극적으로 소통하자”라고 말했다.
정창석 자문위원은 “함께 뜻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라면서 “서로 소통하고 인사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른 어느 종친회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종친회관 완공과 관련해 공지하고, 효자·효부상 제정 및 시상과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임원 보강과 관련 기존 인원에서 2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종태 이사와 정영수 이사가 선임, 종원들에게 인사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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