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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50~75% 지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9일
↑↑ 최진오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장
ⓒ 고성신문
국민연금공단은 제도 시행 34년 만인 2022년 5월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으며,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통영시,거제시,고성군 관할)에서도 매월 수급자 6
만 명에게 320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지급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위에 지인들을 만나보면 하나같이 노후걱정과 함께 국민연금을 언제 얼마나 받을지를 궁금해 한다. 현재 우리지사 관내에서도 전체 인구 대비 53%가 국민연금을 받고 있거나 미래를 위해 가입하고 있다. 이를 세대주 기준으로 봤을 때 어느 가정치고 국민연금을 비껴간 가정이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하고 있으며,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충실하게 관리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
소득활동을 하면서 노후대비를 위해 보험료를 또박또박 내서 연금을 받으면 좋지만, 아직도 소득이 낮거나 없어서 보험료를 납부하진 못한 분들도 여전히 많은 것 같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에서 든든한 노후를 위한 보험료 지원제도를 소개해 드리겠다.
먼저 ’22.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이다.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는 사업중단 또는 실직하신 분이 다시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1년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15만4천 여명이 396억 원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금년도에는 지원 금액이 기존 월 최대 4만5천원에서 월 최대 4만6천350원으로 더 많은 지원 혜택을 주게 되었다.
둘째, ‘농어업민 연금보험료 지원제도’이다. 농어업인 인정기준에 해당되는 지역(지역임계)가입자는 월 최대 4만6천350원을 지원해 주며, 지원기간은 제한이 없다.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어업경영체에 등록한 어업인은 증빙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셋째,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직급여 수급자에 대해 ‘실업 크레딧 지원제도’이다. 인정소득이 70만 원인 경우 월 최대 4만7천250원, 즉 75%를 지원한다.
노후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 중의 하나는 국민연금이다.
관심을 가진만큼 혜택이 보인다.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라며, 우리 공단도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지원신청은 국민연금 통영지사에 전화(☎055-650-8530) 또는 방문, 국민연금 홈페이지, 모바일 앱(내곁에 국민연금)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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