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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의 일생과 정신, 판소리 ‘월이가’로 재탄생

고성향토문화선양회 2024년 정기총회
제5회 월이축제 10~11월 중 개최
뮤지컬 월이, 대중가요 월이사랑 축제에서 공개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9일
ⓒ 고성신문
올해 중 의기 월이를 주제로 한 창작판소리 ‘월이가’가 탄생한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는 지난 25일 고성문화원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선양회 창립경위 및 2023년 경과보고에 이어 2023년 제4회 월이축제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조정 및 회원 추가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서영 회장은 “우리 선양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라면서 “향우들이 먼저 뜻을 모아 단체를 발족한 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수많은 도움의 손길로 이룰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월이축제에서는 월이의 일생을 테마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의상과 음악이 어울린 한복패션쇼 등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라면서 “올해도 단가 형식의 판소리 등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고성군청 문화예술과 김영인 주무관이 공로상을 받았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올해 10~11월 경 제5회 월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월이축제에서 선보일 뮤지컬 월이 공연에는 주민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대중가요 ‘월이사랑’을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올해는 ‘월이문학’을 창간하고 월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 선양회 활동과 월이를 홍보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한다. 단가 형식의 창작판소리 ‘월이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참여하는 월이우국문화탐방을 연 2회 개최하고, 총회와 신년회, 송년회, 이사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제2회 월이바자회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로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는 등 대외협력사업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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