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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정기받은 동해중~ 이도경 명예동문 위촉

김성수 진주소방서장 자랑스런 동문상 받아
이광준 전 회장 김점룡 전 감사 감사패 받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9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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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정기 어린 반송정 언덕~ 동해는 우리 요람 이 땅의 등불 빛내자 그 이름 동해중학교~.”
동해중학교총동문회(회장 황보길)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동해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려 이성윤 동해초동문회장과 박상호 재부동해초동문회장 김정만 구절산악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이광준 전 동문회장과 감사를 맡았던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9회 김성수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김성수 동문은 현재 진주소방서장을 재직하고 있으며 34년간 소방공무원에 재직하면서 고성소방서 신축이전 계획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직업관과 사명감을 갖고 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해초등학교는 물론 동해발전을 앞장 서오고 있는 이도경 삼도프레스 회장이 명예동문으로 위촉됐다.
이도경 명예동문은 동해초등학교 제30회를 졸업하고 동해초등학교 방가후 수업비를 지원하고 동해초 컴퓨터 교체비 1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004년에는 동행학교 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하고 동해중 출신 프로골퍼 지망생을 위한 학비지원을 아끼지 않아 동문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도경 명예동문은 현재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성교육재단이사 통영지청범죄예방고성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 서 오고 있다.
이도경 명예동문은 “명문 동해중학교 명예동문으로 추천받았지만 과연 내가 동해중동문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여러동문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길 동해중총동문회장은 “우리 동해중 동문들은 사회 어느 곳에 있더라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정겨운 모교에서 어린 시설의 추억과 우정을 나누며 고향 하늘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이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상 동해중교장은 “올해도 적지만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교원들과 함께 꿈을 기르는 동해꿈틀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중 교육공동체는 학부모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바탕으로 세상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해중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날짜를 매년 3월 4주 토요일로 변경키로 했다. 이날 1기 졸업생 황명관 동문 등이 참석해 후배들과 친목을 다지며 모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동문한마당 행사를 열면서 동문간에 우의를 다졌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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