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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문화공연으로 행복 가득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일타고수 나누리 봉사단
신바람 문화 나들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2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숙)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이 마련됐다.
일타고수 나누리 봉사단(단장 박영희)은 지난 2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바람 문화 나들이’ 공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눈이 휘둥그레 커지기도 하고, 옛노래들을 아코디언으로 연주해 흥을 돋우기도 했다. 또한 흥겨운 북 난타 공연, 모든 어르신이 참여한 건강체조,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지켜보던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면서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문화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아주 행복했다”라면서 “또래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여 같은 문화를 즐긴다는 것이 참 즐겁다. 활기찬 하루를 선물해주신 공연단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경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이웃 소통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어르신들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주신 일타고수 나누리 봉사단에게 감사하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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