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공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조합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총자산 2천83억 원, 당기순이익 7억2천9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원의 자녀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4명에게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자녀 6명에게 1인당 50만 원 등 총 20명에게 1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고성축산농협은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전 세계로 더 넓게 재능을 펼치는 참된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한편 보고회에 앞서 고성축산농협은 5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 활동을 통한 잠재적 피해자가 아닌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액티브 디펜더’가 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신종 금융사기 수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