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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에도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생긴다

고성읍 2026년, 회화면 2027년 개장 예정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2일
파크골프장이 고성읍과 회화면에 이어 상리면에도 조성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18일 군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상리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기본
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면서 대상지 3개소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리면 파크골프장은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으로 향후 대상지 선정과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18홀 규모로 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과 회화면에 이어 상리면에 차례대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다양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문제와 절차상의 시일이 소요됨에 따라 개장까지는 적어도 2~3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근래 들어 파크골프장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많아 거류면에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장 먼저 사업이 추진된 고성읍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수남리 일원 3만㎡ 부지에 18홀 코스와 관리동,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토지 보상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2026년 개장할 계획이다.
회화면 파크골프장은 9홀 규모로 배둔리 698-16번지 일원에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1동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잔여 부지 보상을 완료한 이후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파크골프장은 2027년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군민의 여가 활동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목재클럽 하나를 이용해 100m 정도 거리의 홀에 볼을 넣는 운동이다.
일반 골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위험 요소가 적으며 휘두르기 편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근래 들어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고성에서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고성군에는 아직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군민들은 하루빨리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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