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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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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신월리 신부마을에 오랫동안 방치돼 흉물로 남아있는 빈집이 철거 후 마을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들여 고성읍 신월리 627-3번지 등 2필지와 구만면 화림리 858-1 빈집 등을 철거하고 쌈지 주차장 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월리 신부마을 쌈지 주차장 부지의 빈집은 오랫동안 방치돼 낡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못한 곳으로, 군은 인근 공터 부지와 함께 마을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해당 주차장 옆 마을 안길은 해지개 다리와 인근 상권 형성으로 인해 많은 차량이 통행하면서 교차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마을 주차장이 조성되면 차량 통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만면 화림리 쌈지 주차장 부지도 주택이 오랫동안 방치돼 낡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화재 발생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우려는 물론 미관상 보기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해당 빈집을 매입해 마을 주차 공간 및 공동공간을 마련, 농어촌 정주 환경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읍면 사업대상지 수요조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지 우선순위를 매겨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올해는 부지 감정평가와 매입을 통해 철거공사를 시행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0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부마을 한 주민은 “평소 신부마을 안길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해당 위치의 주택이 오랫동안 방치돼 미관상 보기 좋지 못할뿐더러 야간에는 무섭기까지 했다”라며 “이번에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 마을 주차장으로 만든다고 하니 보다 깨끗한 마을이 될 것 같고 주차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군 관계자는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군민들이 좋아하는 사업으로 읍면 수요조사를 진행하면 신청이 많이 들어온다”라면서 “올해도 상반기에 3개소 조성 이후 하반기에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쌈지 주차장은 빈집 관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범죄 예방과 마을 주차장과 공동공간 확보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