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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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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장학회(이사장 박인국)가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8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오초현분교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으며, 초등생 5명, 대학생 4명 등 총 9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인국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영현면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도 고성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학 증서를 받은 한 학생은 “학업에 최선을 다하여 영현면을 대표하는 지역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훗날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어 후진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매년 후진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영현면 장학회 재단과 박인국 이사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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