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원이 소통하며 활기찬 전주최씨 종친회
제1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최상림 회장 취임, 최규범 회장 이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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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최씨 고성군종친회가 지난 2일 대웅뷔페에서 제1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종원간 상견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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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림 회장(맨 왼쪽)이 취임, 최규범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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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씨 고성군종친회 최상림 회장이 취임했다. 전주최씨 고성군종친회는 지난 2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규범 회장이 이임하고 최상림 회장이 취임했다. 최규범 회장은 “그동안 종친회장이라는 중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종원들의 협조와 참여,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면서 “오늘 취임하는 최상림 회장은 이미 수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그 능력과 성품을 인정받은 인물이니 앞으로 우리 전주최씨 고성군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돼 어느 모임보다 모범되고 단합되는 종친회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종원들간 소개와 상견례에 이어 2023년 결산 승인, 임원 인준, 회칙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시조시향 참석 등에 대해 논의해 전부 원안가결했다. 신임회장단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추천된 제5대 최상림 회장을 비롯해 최득락·최판중·최재상·최덕환·최규철·최규동·최정례·최승은·최선우·최화실·최낙석·최을석·최두임 종원이 부회장, 각 읍면 지역회장과 청장년회장, 여성회장을 당연직 부회장, 최진호 수석부회장, 최연두·최향락 감사, 최장호 사무국장, 최준필·최철호 사무처장 등으로 신임회장단을 구성하고, 종원들에게 인사했다. 취임한 최상림 회장은 “우리 전주최씨는 역사 속에 대대로 이름을 남겨온 자랑스러운 일가”라면서 “앞으로 종원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선조들의 업적과 역대 회장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일가의 역사와 전통,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지켜 종친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선조들께서 물려주신 일가의 자부심과 자긍심, 당당함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라면서 “나이와 성별의 벽을 허물고 모든 종원이 소통하며 활기찬 종친회로, 고성군내 어느 모임보다 모범적인 종친회가 되도록 종원 여러분이 동참하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상림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최규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업적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후에는 신명나는 고고장구 공연과 함께 점심식사를 즐기며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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