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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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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충효)가 지난 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원, 황영국 고성산림조합장, 이지현 ㈜무학 좋은데이 한려지점장, 이광수 고문세무사, 장원규 경남도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충효 지부장은 “선진 외식문화 정착, 식생활 문화 개선에 앞장서주시는 외식업주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외식업지부는 고성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고성의 음식문화는 물론 관광산업에 일조한다는 생각을 갖고 가족이 먹는 음식을 손님께 제공하며 외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충효 지부장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박영선 위생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룡알횟집 김둘연 씨, 당항포횟집 김정은 씨에게 고성군수 표창패, 전망대 식당 김성애 씨가 국회의원 표창, 암소숯불갈비 홍복선·오리랑가든 조상열·정든한정식 이정이·밀양돼지국밥 이상봉·오리하우스 김지연 씨가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표창, 수양식당 김명석·청춘짬뽕 이성근·군입정식당 문명자 씨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장 표창, 불구이돈 이경희·달빛주막 최귀옥·풍년아구찜 정덕희 씨가 고성군지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회원 자녀 중 품행이 올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6명, 고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 등 총 8명에게 3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올해 추진할 사업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경품추첨 등의 순서가 마련돼 회원들이 한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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