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인간은 누구나 다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 행복을 찾기도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의 깊은 수렁에 빠져 기나긴 일생을 고통과 번민 속에서 덕이게 되니 이것은 어제와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옛 병서(兵書)에서도 밝혔듯이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百戰) 백승(百勝)한다고 하였다. 또 체력이 약(弱)한 사람이 자기의 체력에 과분(過分)한 무게의 물건을 짊어지고 걸어간다면 과연 얼마나 지탱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끝없는 욕망의 화살을 따라 가다 보면 화(禍)를 자초하는 것은 명백한 일이다.
성인(聖人)의 말씀에 순천자(順天者)는 존(存)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구절이 있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의 운명을 알고 그 운명에 대처 한다면 흉화(凶禍)의 액(厄)은 면(免)하고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바뀌지 않겠는가?
본 저자는 10여(餘) 성상(星霜)을 이 학문과 더불어 살아 오면서 조석(朝夕)으로 찬탄하는바 선현들의 사려 깊은 지혜와 수많은 석학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명리학(命理學)이야말로 우리네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학문임을 깊이 통감하였다.
그러나 이 학문에 배움의 뜻을 둔 많은 사람들이 명리학(命理學)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애로(隘路)를 겪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언제부터인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그런 강의를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어 오다가 차제(此際)에 고성신문사에서 지면을 할애해 주어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그릇은 얼마만 하며 또 자신의 운명은 어느 쪽으로 흘러가며, 어떠한 직업을 가져야 마땅할 것인가 등등의 기초적인 문제를 근간으로 하여 본 강의를 진행하려 한다.
저서)현공풍수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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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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