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6 16:42: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회

인재의 고장 고성, 20만 향우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재부고성향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가져
박재복 회장 이임, 전영옥 신임 회장 취임
고우장학회, 24명에게 2천만 원 장학금 전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9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 고성신문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재부고성향우회 박재복 회장이 이임하고 전영옥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재부고성향우회는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700여 명의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제49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부고성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박재복 이임 회장과 정찬교, 최영호 고문이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박재복 이임 회장은 경남향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향우회원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김명규, 이현승 자문위원, 이강석, 천승만, 김성만, 강성할 부회장, 최가경, 이형구 이사 우청석 사무총장이 향우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16명에게 각각 100만 원, 중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부고성향우회를 이끌어 온 박재복 회장이 이임하고 전영옥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재복 이임 회장은 “지난 2년을 돌아보니 여러 분야에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고성인들이 모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서로 간에 도움되는 기틀을 다지려고 노력했다”라며 “재부고성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KNN 유랑극단을 시작으로 명소탐방과 골프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고성인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크게 고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부고성향우회를 설립하고 기초를 다진 선배 향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튼튼한 기초 위에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에게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전영옥 신임회장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 넓은 들을 품은 고성은 예로부터 기개와 인품을 두루 갖춘 인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이런 자랑스러운 곳에서 태어나 자란 20만 향우들과 오늘 한자리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자부심 가득한 행복을 느낀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고향 고성의 발전을 위해 또 재부 고성인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각자 자기의 일에 보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해나가는 자랑스러운 고성인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향우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재부고성향우회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단합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우장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걷기대회와 골프대회 개최 등 꾸준한 활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출향인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재부고성향우 여러분이 고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축하했다.
이어진 향우인의 밤 행사에서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향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