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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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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환수)는 지난 27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구성이 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이환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아직 경제가 어려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지역의 든든한 행복 지킴이이자 버팀목이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화진 대가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 협력의 구심체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어두운 곳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