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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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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분회장 박기장)는 지난 20일 하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분회 임원을 비롯해 2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및 유무송 부회장,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정영환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기동 하이면장, 배진효 새고성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큰정곡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으며, 새로 임명된 월흥경로당, 신덕경로당, 바군지경로당, 부평경로당 신임 회장들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어 내빈 축사, 하이면 노인회의 주요 활동 사항 및 2023년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및 의결, 기타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박기장 분회장은 “지금까지 하이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평소 면민의 화합과 면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면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하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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