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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정기총회
4월 총선 공동취재반 꾸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3일
ⓒ 고성신문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고성신문 회의실에서 고성신문을 비롯한 밀양신문, 창녕신문, 합천신
문, 의령신문, 사천신문, 남해신문, 주간함양, 거창한뉴스, 뉴스함안, 거제신문 등 경남지역신문 회원사 대표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2023년도 회계결산을 승인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하현갑 회장이 이임하고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는 박상길 사천신문 대표가 유임되고 부회장과 이사진은 회장단에 위임해 다음 이사회에서 추인키로 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해 2월 함양군 인산가에서 ‘대표가 변해야 지역신문이 산다’라는 주제의 언론역량강화교육을 가졌으며 하동차엑스포 특별공동기획취재를 보도했다.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특별대담을 통해 경남교육의 현안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현갑 회장은 “2년동안 경남지역신문을 이끌어 오면서 회원사마다 많은 참여과 협조로 그어느때보다 화합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지역언론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에서 신뢰받는 지역언론사로 자라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최경인 회장은 “건전한 회원사를 확충하고 경남지역신문발전 우선선정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선정 회원사들도 함께 노력하여 경지협회의 위상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공동선거보도 등을 위한 선거취재반을 꾸려 운영키로 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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