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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소장 김성태)가 전국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6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 고성군보건소가 전국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고성군보건소는 3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전국 보건소 246개 중 16개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 사업비는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사업비 및 보건정책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특정 분야에 편중됨 없이 전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 직원이 단합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됐다.
그동안 고성군 보건소는 낙후된 보건기관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보건지소 5개소 보건진료소 2개소를 현대식 건물로 이전 신축하여 쾌적한 진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 올해 동해보건지소 및 삼산 장치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추진 중에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고령화 사회로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문제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차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해 주민보건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