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8 21:35: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회

산업단지 회생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제기

재부산 이재호 향우 포럼부산비전 토론회 가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 고성신문












포럼부산비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재부산 이재호(변호사) 향우가 지난 2일 국제신문 4층 강당에서 제3회 포럼부산비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부산지역의 미래 어디로 갈 것인가?-부산지역 산업단지 회생과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해 부산비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 나선 장욱현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최근 한국 경제는 전반적인 산업활력 위축이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부문간 성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산업단지가 회생돼야만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가경쟁력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지방산업단지 회생을 위해 지자체에 대한 권한과 예산의 위임범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내 유사 중복 사업은 조정하여 산업단지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장 전청장은 산업단지가 육성되기 위해서는 산업인력확보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술사관학교 도입에 의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단위 산학연계 패러다임 구축을 강조했다.


 


‘부산지역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승진 동남경제연구원 기획실장이 발표했다.


 


정 연구원은 부산지역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토지소유자의 투기원천봉쇄, 주거문제와 산업입지문제의 도입고려, 지가수준과 수요에 맞는 산업용지 공급 등이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호 공동대표는 “ 부산은 신항만 개장과 북항 재개발 등 대변화의 중심에서 세계도시로의 도약을 맞고 있다며 포럼부산비전은 지역주도하의 미래 설계와 정책을 제시해 부산지역발전을 위한 밑걸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부산비전토론에서 제기된 의견을 고성군에서도 조선특구, 기업유치 등의 전략을 세우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