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404만원, 장애인간사 한달 월급도 내
고성군장애인 후원회(회장 김종환)에서 실시하는 중증장애우를 위한 목탕 건립 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 대창건설 박창홍 회장(고성군장애인후원회 고문)이 300만원을 비롯 김오현 고성레미콘 회장(장애인후원회 고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조인용 위원장외 조합원이 4백4만원을 모금해 김종환 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에게 기탁했다.
금강드림피아 2차 신축공사중인 금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이회재 사장이 300만원을 대화항공산업(주)김영홍 대표이사가 100만원을 후원했다.
특히 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박지향 간사가 자신의 한달분 봉급 전액인 63만원을 중증장애인 목욕탕 건립비에 보태 쓰라고 기탁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 김미자씨가 5만원을 후원하는 등 중증장애인 목욕탕을 건립하기 위해 군민과 출향인 등 각계 각층에서 후원성금이 줄을 이어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고성군장애인 후원회는 중증장애인 목욕탕 건립부지를 고성공용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건립비 모금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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