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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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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원 하이면 체육회장은 지난달 29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230㎏(10㎏, 23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10․11대 하이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우상원 체육회장은 “취임식 때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을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이면 체육회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하이면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쌀은 관내 23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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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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