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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제29회 하이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열 군의회의장, 마을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열 전 체육회장과 박재동 체육회이사, 이포우 삼천포화력본부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김수만 하이면체육회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사업추진은 물론 2007년은 군민의 힘을 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성공 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백암팀, 공룡팀, 희망팀, 화합팀, 천마팀, 참다래팀 등이 참가해 노인낚시놀이,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쇼 TV 유랑극단’을 초청해 면민노래자랑을 펼쳤고 하이면의 자랑인 자연경관을 비롯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참다래 등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수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 땡벌, 가수 강민주의 톡톡 쏘는 남자, 가수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