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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협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 20억을 달성하고 농협앙회로부터 재무구조가 건전한 은행으로 선정되어 2023년 클린뱅크 인증패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 22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의장, 동부농협 임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동부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원금과 이자를 받기 어려운 부실채권이 거의 없는 재무구조가 건전한 은행에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패를 받았다. 특히 동부농협은 연체 비율이 0.5% 이하로 인증등급은 최고 우수한 금 등급을 기록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동부농협 구민균 팀장, 허창도 과장, 김주학 과장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종환 과장이 경남지역본부장 표창, 허동욱 과장대리, 서주오 과장이 농협군지부장 표창, 최성관 계장, 최이호 계장, 장성훈 주임이 우수직원 조합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농협발전을 위해 애써준 내부 조직장에 대한 표창에서는 우수영농회에 거류면 봉림영농회 이규봉, 동해면 우두포영농회 천홍기, 우수 농가주부모임에 거류면 김정연, 동해면 김달선, 우수부녀회 거류면 월치마을 전도혜, 동해면 우두포마을 유종선, 우수작목반에 시금치작목반 김동용, 옥수수작목반 박상보 씨가 각각 조합장 표창을 받았다.
유관 공무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봉근, 고성군청 스포츠산업과 정맹훈 씨가 조합장 표창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이현주 팀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농산물산지공판장 발전에 협력하고 있는 중매인 시상에서는 이기철 77번 중매인이 감사장을 받았다. 천재기 조합장은 “동부농협은 당기순이익 20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내고 이익을 조합원에게 배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대의원, 조합원, 이사, 감사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러나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동부농협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이사 및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비상임이사에 거류면 김종호, 장현철, 박용일, 동해면 천정호, 이학수, 이상철, 여성이사에 김봉남, 비상임감사에는 거류면 김석갑, 동해면 정규석, 사외이사에 양진석 씨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동부농협 실버합창단 단장으로, 창원대, 인제대 외래교수인 바리톤 조승완 교수가 식전 공연으로 선보여 색다른 총회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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