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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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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안부·강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 고성군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온 물품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가정방문 외에도 전화 통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정보를 알린다.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은 실내 적정온도(18~20℃) 및 습도(40~60%) 유지, 적절한 수분 섭취, 가벼운 실내운동,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 등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