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화합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강호상 회장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비 살펴주시고, 대자연의 은혜로운 보살핌으로 몸과 마음을 바로잡아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밝은 빛이 되어 화합하고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산악회가 되게 해주시고, 올 한 해도 무탈한 산행이 되도록 구비 보살펴 주옵소서”라며 제를 올렸다.
또한 “오늘 날씨가 춥지 않아 제를 올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다”라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미래를 나누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귀한 만남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화산악회는 2013년에 창단하여 회원은 30여 명으로, 매월 셋째 일요일에 정기적 산행을 하고 있다.
산행을 통해 주민들의 단합과 친교, 봉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회화면의 대표적인 친목 단체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하현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