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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색적인 면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삼산면체육회(회장 황삼도)가 주관한 이날 삼산초등학교 전교생 41명(유치원 포함)이 운동회를 겸한 면민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이어달리기를 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이 펼쳐졌다. 전원택씨는 “학생수가 적어 운동회조차 할 수 없던 학교에 많은 주민들과 같이 운동회도 하고 면민한마당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쳐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