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참으로 실감나는 자리입니다. 동문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율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기수)는 지난 5일 제25차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본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기수(5기) 전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이점권(17기)씨가 감사패를 김건수(초대회장)씨가 자랑스런 동문상을 이상봉(24기)씨가 공로패를 각각 수여 받았다.
어경효 취임회장은 “우리학교의 재학생이 줄어 들어 존폐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동문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 적극적인 애교심으로 모교의 발전과 모교에 대한 향수를 영원히 간직한 채 영원히 변치 않는 동문의 정으로 줄기차게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각 기수별로 추억의 사진전을 벌여 동문들의 시선을 끌고, 김정주양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펴 더욱 뜻깊은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