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향토음식 제조 나눔 행사 가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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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활개선회(회장 강선옥)는 18일 향토 음식 제조 및 나눔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행사로 돼지고기 장조림, 생선전, 강된장 3가지 음식을 제조해 고성군 관내 경로당 331개소에 전달했다. ‘향토 음식 나눔 봉사’는 ‘여성농업인 보유기능 활용 지역 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이 농촌사회 활력화 주체로서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장인 간장과 된장을 사용해 강된장과 장조림을 만들었으며, 우리 장의 특색있는 비법을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옥 생활개선회장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는데, 올해 행사는 규모를 키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관내에 있는 많은 어르신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정립과 홍보를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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