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굳센 정기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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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연과 학연으로 맺어진 총동문회는 선후배의 단결과 화합으로 생산적인 총동문회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총동창회 김명규 회장으로부터 이민기(51기) 주관기수회장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최재정 신임회장은 “우리 모교 총동창회가 튼튼한 조직 위에 더욱더 끈끈한 우정과 단결심으로 동문회의 발전과 동문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부 행사에 부산 국악 율려팀 공연에 이어 7080가수, 각 기수별 노래자랑순으로 주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동문들간의 화합을 다지며 아름답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