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깃든 배움의 전당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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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문 및 임원 소개에 이어 각 기별 상견례를 가졌다.  

자랑스런 동문상패는 신판세(26회), 구재운(22회)씨가 받고, 모범교직원상에 강경모, 이해규 교사, 감사패에 하병태 (35회), 김갑식(35)씨, 공로패에 박성용(27회), 정종수(28회)씨가 각각 받았다.

서진호 총동문회장은 “인조잔디 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건립에   고성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해 준 동문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항공고동문회는 제36회 동문회(회장 최규범)에서 주관을 맡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준비에 구슬땀을 흘려, 동문들의 칭송을 받았다. 

재경경남항공고 동문회(회장 정종표)에서도 서울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여느때 동문 행사보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