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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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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사무소(사무소장 강을녕, 이하 고성사무소)는 지난 17일 고성사무소 소장실에서 영오면 김양환 이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 김양환 이장은 2008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고성군 영오면 생곡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업시책에 따른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개선하는 등 행정과 농업인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사)전업농연합회 영오면회장, 영오면 체육회 사무국장, 지역사회 통합 돌봄위원장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면민의 단합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영오면 호박작목반장으로 지난해 3월 LMO 쥬키니 호박발생으로 인한 작물체 전수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로 긴급한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작목반원에게 긴급한 사안을 알리고 시료채취 시 담당공무원과 동행해 하우스 위치안내 및 시료수거 확인 등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양환 이장은 “이장직을 맡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농업 발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