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순찰차량에 차량 탑재형 차량번호 자동판독기 3대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차량번호 자동판독기는 아파트, 주택가, 등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번호판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속 100km 이상 주행 시에도 앞서가는 차량이나 맞은편에서 진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다. 도난차량, 수배차량을 색출 검거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제2의 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경찰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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