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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실농원 손수 지은 쌀 이웃돕기 앞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9일
ⓒ 고성신문
영현면 침점2구 마을에 소재한 오곡실농원(대표 우동완)은 지난 27일 영현면사무소를 찾아 손수 농사지은
미(10㎏) 33상자 및 혼합곡 세트 18상자를 기탁했다.
우동완 오곡실농원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우동완 대표는 “손수 지은 쌀을 나누는 것이라 나에게도 더 의미가 있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혜정 영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탁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오곡실농원(대표 우동완)에 감사한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한파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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