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자매결연 국제도시인 중국 쓰촨성 쯔궁시 관계자들이 고성오광대 공연을 관람하고 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쯔궁시 탄빠오 당비서장과 웨이예 서기 등 일행 7명은 지난 3일 오후 2시 당항포관광지 공룡나라축제 주행사장에서 열린 고성오광대 초청공연을 관람했다.
이들 쯔궁시 일행은 “고성의 대표적인 탈춤인 오광대 공연을 직접 보니 정말 흥겹고 재밌었다”면서 “앞으로 고성군과 쯔궁시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10월 중국 쯔궁시 초청으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상족암 공룡박물관과 군내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 보고 감탄을 자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