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을 우수기를 대비하여 재해취약지구 사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재해 취약지구를 점검·정비하여 재해로 인 군민의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없애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자연재해는 있어도 재난은 없다’는 슬로건으로 상습 취약지역인 자연재해 위험지구,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구, 붕괴 위험지구, 해일 위험지구를 중점 점검 관리하고 있다.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마을 진입로를 횡단하는 하천, 징검다리, 낮은 교량, 노후교량, 난간 없는 교량 등에는 현장 비상지원본부 담당자를 지정하고 한 발 앞선 현장밀착형 재난상황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스스로 제거하는 등 각별한 관심으로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해의 사후 처리적 대책을 지양하고 방재업무관련 공무원 및 민간단체에 대하여 임무숙지를 위하여 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년도 활동성과를 토대로 올해 재난방제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http://bangjae.goseong.go.kr)를 통해 재난별 주민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읍면별 실시간 강우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기반을 조성해 군민의 방재문화 혁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