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언회 총회 및 송년회 개최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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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지난 12월 18일 고언회(固言會, 고성출신 언론인 모임)가 총회와 송년회를 겸하여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동안 활발하게 모임을 가졌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긴 시간 동안 대면모임을 자제했으며 박진열 회장의 건강에도 어려움이 있어 공백기가 길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심의표 초대회장과 허도학 회원의 노력으로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청수 고문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회원 모두의 가정에 다사다호(多事多好, 많은 일과 좋은 일이 많음)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이 있었으며, 정종표 前KBS 창원총국장은 “코로나 정국을 잘 이겨왔지만 제재형 선배를 잃은 아픔도 있었다며 조문도, 영전에 술 한 잔도 올리지 못 했다”면서 아쉬워했다. 또한 고언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심의표 초대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추대하자고 제안해 참석회원 전원이 동의해 승인했고 회장을 도와 고언회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총무는 허도학 회원을 추대했다. 심의표 회장은 총무와 힘을 모아 고언회 중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후배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참석한 회원 한 분 한 분 소개하면서 인사를 하게 했다. 또한 이날 만찬경비는 곽광주(고성읍 우산리 출신․고성중학교 14회 졸업) 님이 협찬해주었다. |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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