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정의 만남을 이어가는 경자생 친구들”
경자생 고성군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 가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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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경자생들이 4년 만에 한데 모여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자생 고성군연합회(회장 장기영)는 지난 15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수석부회장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퇴로 전상계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장기영 회장은 “흔히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들 하듯이 정말 빠른가 보다. 연합회가 창립한 지 20년이라는 세월을 넘기고 이제는 완숙한 모임의 장이 되었지만 갑원들과의 만남에는 으레 건강 안부가 서두가 될 때가 많아져 세월의 야속함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은 청춘인데 체력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모두 건강 잘 챙겨 일흔, 여든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한다”라며 “내년 한 해에도 특별하지는 않지만, 야외 모임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의 만남을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경자생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경자생 고성군연합회는 2000년 5월 30일 초대 배부갑 회장과 이용재 사무국장을 위주로 2001년 제1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연합회가 이어져 오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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