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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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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조합장 이학열)이 경제사업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고성농협은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에서 경사업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경남본부 경제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각 부문별 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조공법인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부문별 리더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고성농협은 그동안 신용사업인 상호금융 부분에는 많은 수상을 해왔고 이제는 경제사업 부분까지 수상해 그 의미가 깊다.
이학열 조합장은 “경제사업 7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할 수 있게 고성농협 사업에 도움을 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농협에서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보다 나은 경제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농업은 가구당 경지 면적이 좁아 규모가 영세하고 이촌향도로 인한 노동력 부족, 농업시장 개방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 됐다”라며 “복잡한 유통구조와 농산물의 시장가격의 불안정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품질 개선,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고급화, 가공 식품개발 등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